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수학의 고수가 될 수 있는 방법!
조선일보 | 맛있는교육
2011.04.11 15:33
입시를 치르기 위해서는 다양한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여러 과목 중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이라고 말한다.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도 성적은 잘 오르지 않는 과목이 바로 수학이다. 그러나 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 교재를 풀거나 제대로 된 학습 방향을 잡지 못한 채 단순히 공식 암기와 문제 풀이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은 중학교 때 제대로 실력을 키워야 고등학교에서 무리없이 입시를 준비할 수 있다.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에 대해서 흥미를 갖고, 재미를 느낄 방법은 무엇일까?
지금이라도 수학을 잘 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이제부터 원칙을 세우고, 지켜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쉬운 문제를 통해 흥미를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 만약 현재 공부하고 있는 교재의 문제중에서 50%이상 틀리거나 제대로 풀기 어렵다면 한 단계 더 낮은 수준의 교재를 보는 것이 좋다.
시중의 교재가 어렵다면 가장 기본이 되는 교과서부터 풀어야 한다. 또한 바로 문제부터 풀 것이 아니라 교과서의 목차를 보고, 이번 단원에서 중요한 공식과 개념을 파악해야 한다. 교과서의 공식 유도 과정 등을 보고, 스스로 주관식으로 증명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때 교과서의 읽을거리 등 쉽고 재미있는 소재를 읽어보면 보다 더 흥미를 갖게 된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소홀하기 쉬운 수학의 개념과 정의에 대한 이해를 깊이있게 할 수 있다.
쉬운 문제를 통해 문제를 푸는 재미를 알게 되었다면 이제 ‘제대로 된 풀이 과정’을 익혀야 한다. 수학의 경우 서술형 평가의 확대 등으로 더욱 더 주관식 풀이가 중요해지고 있다. 문제 풀기에 급급해 아무 노트에나 대충 푸는 경우가 많은데, 시험지와 문제집의 여백 등을 활용해 가지런하게 풀이를 하는 연습을 하자. 그래야만 검산 과정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부족한 점을 바로 찾을 수 있다.
주관식 문제 풀이에 익숙해졌다면 이제 수학의 또다른 즐거움인 다양한 풀이법을 익힐 차례다. 수학의 재미는 한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풀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러 가지 풀이방법 중 단시간내에 풀 수 있고, 간단한 풀이방법을 익혀두자. 이때 교재의 해설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복습에 가장 좋은 오답노트를 작성해야 한다. 틀린 문제를 제때 복습하지 않으면 언제나 다시 또 틀리기 마련이다. 틀린 문제에 대해 왜 틀렸는지를 적어보고, 동일한 실수를 점차 줄여나가야 한다.
또한 틀린 문제를 풀 때에도 우선 순위를 정해 풀어야 한다. 예를 들어 중하위권이라면 고난도 문제는 실력을 쌓은 다음에 풀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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