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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둑[국어독후감]
작성자
Noblesse
등록일
2011. 2. 2
조회수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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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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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도둑

 

나이로 치면 고등학생인 수남이.

그런 수남이는 시골에있는 가난한 집을 위해 서울로 올라와 일을 한다.

예전에 있던 수남이의 형의 도둑질로 인한 충격으로서 아직까지고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었다.

수남이는 언제나 투정하나 하지 않으며 열심히 일을 하여 돈을 벌었다.

그런 수남이를 잘 대해 주시고 부모님 처럼 대해 주시는 가게 주인이 언제나 고맙고 따듯한사람으로 여겨 졌다,

자신을 아껴주는 말을하고 지금은 부모님과 떨어져있는 수남이를 따듯히 대해주는 주인영감이 좋았다.

그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어느 날이였다.

골목길에 바람이 을씨년 스럽게 불던 그날....

그날에 퉁명스럽게 오늘따라 기분이 좋지 않았던 수남이는 평소처럼 배달을 나간다.

배달을 끝낸후 바람때문에 쓰러져있는 자전거를 일으켜 타고 가려는 순간,,,,

어떤신사의 호통같은 외침으로 수남이는 움찔하며 뒤를 돌아본다.

그 신사는 수남이의 자전거가 바람에 넘어져 자신의 차에 생채기가 나서 돈을 물어야 한다며 수남이를 붙잡고 늘어졌다.

수남이가 내야하는 돈은 수남이에게는 버거운 큰돈 5천원이였다.

마침 배달을 끝낸 수남이의 주머니에는 만원이 있었고 그 만원을 들킬까봐 더욱더 깊숙히 집어넣었다.

신사는 어쩔수 없다는듯이 돈을주지 않으면 자전거를 주지 않겠다고 하며 자전거에 자물쇠를 달아 돈을 가져오면 풀어주겠다고 하고나서 건물로 들어가 버렸다.

주위 사람들은 수남이를 응원하며 "그까짓거 가지고 토껴버려!"

"그래  어서 들고 뛰어"

하는 사람들의 악마같은 속삭임에 힘입어 자전거를 들고 달렸다.

그어느때보다 자전거가 이렇게 가벼운적은 없었다.

수남이는 정신없이 달려 주인영감에게 갔다.

주인영감이 자물쇠를 풀어주며 도둑놈같다며 잘했다 잘했어 칭찬을 해주자.

수남이는 자신이 도둑놈 같아 좌절하며 도둑놈에 피가 흐르는 것같은 기분에 슬펐다.

자신의 형처럼 되는 것 같아 그리고 이 삭막한 서울이 싫어 시골로 내려가기를결심한 수남이는

다시 얼굴이 순수한 소년의 얼굴로 되었다.

 

(나 같으면 자전거를 가지고 도망한것에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않았을것이다.

왜냐하면 당당하게 자신의 자전거를 가져간것 뿐이고 그것은 정당한것이며 도둑질이 아니라 생각 하기 때문이다

내가 수남이의 갈등을보면 왠지 사소한 느낌이 들어 수남이의 성격이 소심하다고 느꼈었다.

나도 너무 이기적여 진게 아닐까?

나도 정말 수남이와 같이 순수하다면 이런 일들로도 갈등을 일으켰을까?

우리들도 수남이처럼 가끔은.. 아주 가끔은 순수 해질 필요가 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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