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학생 여러분,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죠?

온라인 개학이 유력하다는 말이 참 안타깝고 슬픈 오늘입니다.

학생들 얼굴을 마주하며 수업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이렇게라도 공부하는게 온라인 개학을 미리 준비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

생각하면서 수업을 준비했어요.

다들 선생님이 지난 시간에 내준 과제-행동으로 잘 실천했는지 궁금하네요.

선생님은 지난 토요일 저녁, 집에서 딸과 함께 '지구를 위한 한 시간' 행사 참여했어요. 

(아래 첨부파일 참고^^) 저녁8시반부터 한 시간 동안 집안 불을 다 끈 뒤에 촛불을 켜고 있었답니다.

여러분도 어떤 실천을 했는지 잘 나눠주면 좋겠어요.

참, 그리고 지난주 수업 때 우리나라의 멸종 위기 동,식물을 답한 친구들 중에

'여우'를 쓴 학생들이 꽤 있었는데 실제로 청주 지역에서 여우가

반갑게 발견되었다는 소식 전해들었죠?

혹시 못본 친구들 있다면 아래 뉴스 확인해보세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722661

멸종해가는 "곤충"들에 대한 아래 글도 한 번 공부하는 마음으로 읽어봅시다!(클릭~)

http://scent.ndsl.kr/site/main/archive/article/%EA%B3%A4%EC%B6%A9%EC%9D%B4-%EC%82%AC%EB%9D%BC%EC%A7%80%EA%B3%A0-%EC%9E%88%EB%8B%A4

지구를 살리고 생물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실천했던 행동들을

앞으로도 함께 일상에서 꾸준히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생물다양성' 공부를 해가고 있죠. 그럼 도대체 '생물' 이란 무엇일까요?

지금 우리를 괴롭게 하고 있는 코로나19 같은 '바이러스'는

'생물'과 '무생물' 사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을 '생물', 즉 '살아있는 존재'라고 할 수 있는 걸까요?

살아있다는 것은 여러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생각에 도움을 줄만한 노래를 한 가지 소개할게요.

https://youtu.be/qKVLmoOH9Ys ("동물의 세계" 과학송!)

'살아있음'의 특징이 무엇인지 자유롭게 생각해보고 아래 질문에 답해주세요.

               ↓

http://naver.me/xJvwD6Tz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반갑게 만나요~